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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특이란? 경기가 취소되면 결과는 어떻게 되나 — 종목별 취소율

우천취소·노게임으로 경기가 무효가 되면 분석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종목별 실제 취소율을 집계하고, 취소 시 적용되는 "적특(환불)" 처리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야구의 취소율이 가장 높습니다.

글쓴이 정배당 데이터팀·2026.06.10·읽기 3분

야외 스포츠는 날씨를 피할 수 없습니다. 비가 오면 경기가 미뤄지거나 취소되죠. 취소된 경기는 결과가 없으니 무효로 처리됩니다. 그렇다면 경기 취소는 실제로 얼마나 자주 날까요? 종목별로 집계해 봤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다뤄보며 — 취소 경기를 정리하다 가장 놓치기 쉬웠던 게 통계 분모였습니다. 처음엔 취소된 경기를 그냥 '실패'로 세는 실수를 할 뻔했는데, 취소는 환불이라 성공도 실패도 아니라는 걸 깨닫고 분모에서 아예 빼는 방식으로 바로잡았습니다. 야구 취소율이 다른 종목의 몇 배에 달한다는 것도, 장마철 데이터를 직접 들여다보고서야 "이건 한두 경기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종목별 경기 취소율

종목취소율특징
야구1.72%우천취소 다수 (야외·장기 시즌)
배구0.96%실내지만 일정 변경 발생
농구0.41%실내, 취소 드묾
축구0.25%악천후에도 강행 많음

야구의 취소율이 1.72%로 가장 높습니다. 야외에서 치르는 데다 시즌이 길고 경기 수가 많아, 우천취소가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실내 종목인 농구와, 웬만하면 경기를 강행하는 축구는 취소가 드뭅니다.

취소되면 — "적특(환불)" 처리

경기가 취소되면 그 경기는 무효가 됩니다. 이를 적특(경기가 취소돼 결과를 무효로 처리하는 규칙)이라고 부르고, 분석 시뮬레이션에서는 쉽게 말해 환불로 처리합니다.

그래서 "100경기 중 50성공·25무효·25실패"라면, 분석 성공률은50 ÷ (50+25) = 66.7%로 계산합니다. 무효 25경기는 빼고 따지는 것이 정확합니다.

분석에 어떻게 활용할까

요약

이 글의 숫자는 정배당 데이터팀이 결과발표가 끝난 경기 31만 건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집계했습니다. 승·무·패 일반 경기와 핸디캡·언더오버는 분리해 세고, 배당이 붙지 않은 미설정 경기는 뺍니다. 집계 기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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