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매치

요미우리 vs 한신 — 일본 프로야구 전통의 라이벌전, 데이터로 보면 정말 반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맞대결은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라이벌전입니다. 정배당 DB에 쌓인 237경기를 집계해, 순위표가 통하지 않는 이 라이벌전의 실제 승패와 득점 성향을 데이터로 살펴봅니다.

2026.07.09·읽기 6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스의 맞대결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가장 오래되고 뜨거운 라이벌전입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요미우리와 오사카를 대표하는 한신, 두 인기 구단이 만나면 순위와 상관없이 경기장이 가득 찹니다. '전통의 일전'으로도 불립니다.

아래 수치는 정배당 DB에 쌓인 두 팀의 일반 경기 237경기를 집계한 값입니다. 감이 아니라 실제 결과로 라이벌전의 성격을 확인해 봤습니다.

데이터로 보면 거의 완벽한 반반

237경기를 집계해 보니 결과가 놀랍도록 팽팽했습니다.

구분결과
요미우리 승115
무승부9
한신 승113
합계237경기

115 대 113. 두 팀의 승수 차이가 단 2경기에 불과합니다. 수십 년에 걸친 맞대결이 이 정도로 반반이라는 건, 이 라이벌전에서는 순위나 그 시즌 성적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순위표가 통하지 않는 이유

평소라면 상위 팀이 하위 팀을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라이벌전은 다릅니다. 한 팀이 부진한 시즌이라도 이 경기만큼은 모든 걸 쏟아 붓기 때문에, 순위만 보고 예측하면 자주 어긋납니다. 데이터가 보여준 '거의 반반'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것은 더비·라이벌전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자존심과 분위기가 실력만큼 결과를 좌우해, 전력 열세 팀의 이변이 평소보다 잦아집니다.

득점은 낮은 편 — 신중한 라이벌전

두 팀 맞대결의 평균 총 득점은 6.81점이었습니다. NPB 전체 평균(양 팀 합산 약 7.5점)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6점 이하로 끝난 저득점 경기가 절반이 넘었습니다(237경기 중 124경기, 약 52%).

지표
평균 총 득점6.81점
6점 이하 저득점 경기 비율약 52%

라이벌전이라 양 팀 모두 지지 않으려 신중하게 경기하는 경향이 숫자에 드러납니다. 언더오버로 볼 때 이 대진은 화끈한 난타전보다 팽팽한 투수전이 나오기 쉽다는 참고가 됩니다.

데이터로 볼 때의 관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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