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분석 기초

프로토 승부식이란? 회차·게임 타입·라인의 기초

베트맨 프로토 승부식의 회차 구조, 게임 타입(일반·핸디캡·언더오버·SUM·승1패·승5패), 라인의 의미를 데이터 분석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글쓴이 정배당 데이터팀·2026.05.23·읽기 7분

스포츠 배당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려면 먼저 프로토 승부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차·게임 타입·라인의 의미를 데이터 컬럼 수준에서 설명합니다.

직접 데이터를 다뤄보며 — 회차와 게임번호 구조를 데이터로 다루기 시작했을 때 처음 데인 게 바로 게임번호였습니다. 42회차의 1번과 43회차의 1번을 같은 경기로 묶었다가 결과가 어긋나, 회차마다 번호가 리셋된다는 걸 그제야 알았습니다. 이후로는 경기를 식별할 때 회차와 게임번호, 게임 타입을 반드시 한 묶음으로 보게 됐습니다. 점수를 하나의 문자열로 합쳐두면 매번 쪼개야 해 분석이 더뎌진다는 것도, 컬럼을 나눠 저장하고 나서야 그 차이를 분명히 체감했습니다.

회차(round)와 게임번호(game_no)

프로토 승부식은 일정 기간의 발매 단위인 회차로 묶입니다. 한 회차는 화요일 발매 → 다음 주 월요일 마감과 같이 며칠에 걸쳐 진행되며, 그 안에 수십~수백 경기가 들어갑니다.

한 회차 안에서 경기마다 부여되는 식별 번호가 게임번호입니다. 같은 게임번호라도 다른 회차에 속하면 완전히 다른 경기이므로, 데이터 분석에서 경기를 식별할 때는 반드시 round + game_no 조합을 키로 사용합니다.

2026년 4월의 베트맨 신체계 전환부터 게임번호는 기존 3자리에서 4자리로 확장되었습니다. 한 회차에 더 많은 경기를 담을 수 있도록 한 변경입니다.

같은 경기, 다른 게임 타입

같은 축구 경기(예: 토트넘 vs 맨유)라도 베트맨에서는 여러 종류의 게임이 동시에 발매됩니다. 이를 게임 타입(game_type)이라고 부릅니다. 통계 분석에서는 같은 경기라도 게임 타입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데이터로 취급해야 합니다.

다음은 종목별로 발매되는 게임 타입 목록입니다.

종목발매되는 게임 타입
축구일반 / 핸디캡 / 언더오버 / SUM
야구일반 / 핸디캡 / 언더오버 / SUM / 승1패
농구일반 / 핸디캡 / 언더오버 / SUM / 승5패
배구일반 / 핸디캡 / 언더오버 / SUM

야구의 승1패는 1점차 승부를 따로 빼서 발매하는 종목 고유 타입이고, 농구의 승5패는 5점차 이내의 박빙 승부를 따로 발매하는 타입입니다. 이 두 게임 타입은 다른 종목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인(line)이라는 기준선

핸디캡과 언더오버에는 라인이라는 기준선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 핸디캡 ±1은 어느 한 팀에게 미리 1점을 주거나 빼고 승부를 가리는 경기이고, 야구 언더오버 8.5는 양 팀의 총 득점이 8.5점을 넘느냐 아래냐를 예측하는 게임입니다.

2026년 신체계부터 축구 핸디캡에 소수 핸디캡(±3.5 이상, 2-way)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승부가 없는 2-way 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핸디캡"이라도 정수 라인(3-way, 무승부 존재)과는 통계적으로 완전히 다른 데이터로 분리해야 합니다.

왜 컬럼 단위로 분리해서 저장하는가

많은 사이트가 점수를 "2:1"처럼 단일 문자열로 저장합니다. 보기엔 편하지만, 통계 분석에는 부적합한 구조입니다. 양팀 점수 차이·합계 같은 계산을 매번 문자열 파싱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배당은 모든 수치 데이터를 컬럼 단위로 분리해 저장합니다. home_score, away_score가 따로 있고, 배당률도 odd_win, odd_draw, odd_loss로 나뉩니다. 덕분에 "홈팀이 2점 이상으로 이겼을 때 정배당이었던 비율" 같은 질문도 단일 쿼리로 즉시 답할 수 있습니다.

요약

이 글의 숫자는 정배당 데이터팀이 결과발표가 끝난 경기 31만 건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집계했습니다. 승·무·패 일반 경기와 핸디캡·언더오버는 분리해 세고, 배당이 붙지 않은 미설정 경기는 뺍니다. 집계 기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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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익힌 용어가 실제 화면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짚어볼 수 있어요